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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샌디에이고지회 출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 샌디에이고지회(지회장 정 엘리스)가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9월 18일 샌디에이고지회의 평통위원들은 한식당 대장금에서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상견례를 갖기 위해 모인 이 자리에서 평통위원들은 평화통일을 위한 샌디에이고 지역에서의 사업과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단합을 다졌다.   평통 샌디에이고지회장은 지난 20기에 이어 정 앨리스 씨가 연임됐다.  최근 중앙일보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 지회장은 "지회장으로서의 지난 경험을 토대로 시대에 맞게 변화된 사업과 활동에 역점을 두겠다"며 "지역 단체장 등과 뜻있는 분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평통 제반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1기 SD자문위원들 중에는 영향력 있는 젊은 전문인들의 구성비가 높아져 이들의 제안을 최대한 반영해 차세대 교육에도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기가 9월부터 시작된 평통 샌디에이고지회의 신임 21기 자문위원 16명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구성모, 김오식, 김윤근, 박경서, 박찬식(차기 한인회장 당선자), 백황기(한인회장), 설증혁(OC-SD협의회장), 이수연, 이정연, 이제이, 장영길, 정병애, 정 엘리스(지회장), 정현숙, 한유미, 허진규〈가나다 순〉 케빈 정 기자샌디에이고지회 출범 샌디에이고지회 출범 샌디에이고 지역 차기 한인회장

2023-09-29

차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거 '경선' 가능성

이홍기 회장 연임 도전 밝혀 출마 고려 인사 또 있는 듯      내년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거를 주관할 선거관리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공명정대하게 아무 탈없이 마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한인사회를 위해 공익을 위하고 모범적인 사람이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장 후보를 희망하는 사람은 9월 1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한 달간 필요 서류를 지참해서 후보 등록을 할 수 있다.   차기 한인회장 선거에 이홍기 현 회장이 연임에 도전할 뜻을 밝혔으며, 이 회장 외에도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인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경선 가능성이 점쳐진다.   입후보 자격은 만 35세 이상의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 4년 연속 한인회비를 납부한 정회원,만 5년 이상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계속 거주한 자, 한인사회에서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는 자 등이다.   입후보 시 등록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서는 위원회 또는 한인회에 문의해 받을 수 있다. 이력서, 후보자 소견서, 신원확인 동의서, FBI 신원조회 확인서, 한인회 정회원 추천인 명단 200인 등이다. 입후보자 공탁금은 5만 달러다.   이재승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서류에 미비사항이 있으면 즉시 통보해 후보자가 48시간 이내에 보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병일 부위원장은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후보는 자격이 박탈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회장 선거는 한인회관에서 오는 11월 4일 오전 7시~오후 7시까지 진행하며, 36대 회장은 2024년 1월 1일부터 25년 12월까지 2년 임기를 지낸다.   위원회에 따르면 단독후보일 경우 선거는 하지 않지만, 총회 인준을 받아야 하며, 투표 결과는 당일에 발표한다. 투표 자격은 한인회비 납부 여부에 관계 없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이라면 투표할 수 있으나, 투표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더 자세한 입후보 자격, 필요 서류, 투표권 등에 대해서는 한인회 또는 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할 수 있다.   ▶문의=404-921-7099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한인회장 애틀랜타 한인회장 차기 한인회장 이재승 선거관리위원회

2023-08-21

차기 샌디에이고 한인회장 선거일정 학정

샌디에이고 한인회가 차기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일정에 돌입했다.   한인회(회장 백황기)는 지난 5일 정기 이사회를 갖고 제36대 한인회장선거의 모든 사무를 총괄할 선거관리위원(이하 선관위)을 위촉함으로 선관위 구성을 마쳤다. 이날 위촉된 차기 한인회장 선관위원들은 권순만, 용익순, 박용석, 서상우, 장영길 등 5명이다.   이사회 직후 선관위는 별도로 모임을 갖고 권순만 전 한인회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시행세칙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날 결정된 바에 따르면 선거일은 한인회 정관에 따라 선관위 구성 후 10주째가 되는 9월16일로 정해졌다. 선관위는 이밖의 세부사항은 논의를 거쳐 공고할 방침이다.   선관위에 따르면 한인회장 후보의 자격은 '만35세 이상의 한국인 남녀로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과거) 10년 이내에 3년 이상 거주한 무범법자(금고자나 실형선고자 제외)이어야 하고 영주권 혹은 시민권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또 '한인사회에서 덕망 있고 한인회비를 성실히 납부한 것'도 주요 자격 조건으로 하고 있다.   후보자 등록에 필요한 서류는 자필이력서, 한인회비를 납부한 100명 이상의 연명 추천서, 후보자 등록비 완납필증, 관할 경찰서에서 발급한 무범법 사실증명서 등이다. 후보 등록비는 2만 달러로 선거결과와 상관없이 반환되지 않는다.   한편 한인회장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투표권자의 자격은 '한인회 정회원으로 2023년 8월18일 오후 3시까지 한인회비를 납부한 자'여야 한다. 이날 결정된 제36대 한인회장 선거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선거일시: 9월16일(토), 오전 10시~오후 6시   ▶투표장소: 한인회관 JJ 이벤트 홀 (7825 Engineer Rd. #202, SD)   ▶후보등록: 8월14일~8월18일(오전 10시~오후 5시)   ▶후보등록서류 교부 및 접수처: 한인회 사무실(직접교부, 등록요망)   ▶투표권자 명부열람: 8월24일~9월15일(오전10시~오후5시)   ▶문의:(858)467-0803, kaaofsdinfo@gmail.com 서정원 기자샌디에이고 한인회장 차기 한인회장 한인회장 후보 한인회장 선거

2023-07-11

“한인회 정관 3년 전으로 돌려 놔라” 주장 제기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이하 한인회, 회장 권석대) 차기(28대) 회장 선거를 앞두고 한인회 정관을 3년 전으로 돌려 놓으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OC한인축제재단(이하 재단, 회장 정철승) 측은 지난달 29일~이달 2일까지 열린 아리랑축제 기간 중 이 같은 주장을 담은 유인물을 배포했다.   OC한인회정상화추진위원회 명의로 제작된 이 유인물에 위원장과 위원 등의 이름은 없었지만, 본지 취재 결과 글을 쓴 이는 한명수 재단 부회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 부회장은 이 유인물에서 한인회가 정관을 개정한 이유가 조봉남 현 이사장을 차기 회장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 정관의 한인회장 입후보자 자격은 ▶만 30세 이상 ▶OC거주 한인으로 미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만 3년 이상을 OC 내에서 거주한 자 또는 현재 OC에 거주하고 있으며 만 5년 이상을 OC 내에 거주했던 자 ▶OC에서 비영리단체장 및 OC한인회 이사로 2년 이상 봉사한 자 등이다.   한 부회장은 ‘만 3년 이상 OC 거주’ 조항이면 될 것을 ‘현재 OC에 거주하고 있으며 만 5년 이상을 OC 내에 거주했던 자’로 바꾼 이유가 조 이사장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조항은 현 27대 한인회가 2020년 12월 30일 개정했다. 개정 전엔 ‘만 3년 이상 OC 내에서 계속하여 거주한 자’란 조항만 있었다.   한 부회장은 또 한인회가 회장 후보 공탁금을 기존 5만 달러에서 1만 달러로 내렸다가, 다시 2만5000달러로 올린 것도 문제라며 한인회 빚(회관 리모델링 관련 론)은 도대체 언제 다 갚을 것이냐고 물었다.   한 부회장은 왜 꼭 조 이사장을 차기 회장으로 만들어야 하느냐며 현 한인회 정관을 김종대 회장(25·26대) 재임 당시 개정하기 전 상태로 돌려 놓으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원로들이 나서서 이런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 달라고 적었다.   정철승 재단 회장은 “한인회 정관을 예전으로 돌려 놓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이들이 많다. 정상화추진위원회에 참여하는 이들의 명단도 곧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유인물과 관련, 권석대 회장은 “오렌지카운티를 위해 정화 운동을 하겠다면 숨어서 하지 말고 한인회에 이사로 들어온 후에 고칠 것을 요청하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부족한 것을 지적하면 감사히 여기고 고쳐나가고 있다. 공탁금도 1만 달러는 적으니 올려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다시 올리지 않았는가. 누군지도 모르는 이가 작성한 유인물을 배포하는 건 커뮤니티에 불신을 조장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또 “김종대 전 회장 시절부터 정관을 잘못 만들었다고 하는데 악법도 법이다. 그 안에서 돌파구를 찾아야지 무시해선 안 된다”고도 했다.   권 회장과 정 회장은 축제 개막일인 지난달 29일 대화 중 한인회 정관 등에 관해 언쟁을 벌였고, 그로 인해 권 회장의 개막식 참석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이사장은 4일 본지와 통화에서 “과거 약 40년 간 OC에서 살았고 LA카운티에 비즈니스가 있어 토런스 집과 풀러턴에 사는 네 자녀의 집을 오가며 지내고 있다. 토런스 집은 정리했고 OC로 이사 오기 위해 집을 알아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차기 한인회장 선거를 앞두고 불거진 정관 논란과 관련, 전직 한인회 회장과 이사장들의 모임인 OC한우회(회장 박만순)는 오는 7일(금) 가든그로브의 장모집 식당에서 긴급 회의를 갖는다.   한인회 측에 따르면 차기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도영)는 곧 선거 공고를 낼 예정이다. 한인회는 지난달 8일 임시 총회에서 12월 6일께 간접 선거로 차기 회장을 선출하기로 의결했다. 임상환 기자한인회 정관 한인회장 입후보자 차기 한인회장 한인회 정관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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